온타리오 주립공원이 재향군인들에게 전역 공원 무료 출입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 현역 군인들이 무료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주내 재향군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혜택입니다.
온타리오 주의 재향군인과 현역군인은 캐나다군 신분증과 온타리오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내 공원을 주중에 한해 즐길 수 있습니다. 부대원, 가족, 그리고 동반자들은 같은 차량에 타고 있을 경우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드 맥카시(Todd McCarthy) 환경보호부 대행 장관은 성명을 통해 "캐나다의 남녀 군인들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지키고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싸워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온타리오 주는 올해 주중 온타리오 주립 공원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현직 군인과 그들의 가족들이 온타리오 주의 아름다운 공원들을 탐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방문 가능한 주립 공원의 전체 목록은 온타리오 공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