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맛있는 간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플 시럽, 비버테일, 푸틴, 그리고 커피 크리스프 같은 것들이 그 예입니다. 하지만 바삭한 웨이퍼와 초콜릿을 조합한 커피 크리스프가 토론토에서 처음 제조된 것을 알고 계셨나요?
Nestlé 캐나다에 따르면, 1939년부터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간식 중 하나인 커피 크리스프가 캐나다에서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수년간 캐나다인들은 이 커피 맛 웨이퍼 초콜릿을 즐겨왔으며, 이는 캐나다 고유의 맛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원은 1930년대 영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커피 크리스프는 처음에는 Rowntree's Wafer Crisp라는 이름의 초콜릿 바로 알려졌으며, 이후 Biscrisp라는 이름으로 캐나다에 소개되었습니다. "1938년, Biscrisp의 다양한 맛 중 커피 맛이 추가되었고 결국 커피 크리스프로 불리게 되었습니다"라고 Nestlé 캐나다 측은 전했습니다. 1948년까지 커피 크리스프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자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년 캐나다에서 1억 5천만 개 이상의 커피 크리스프 바가 생산되며, 특히 할로윈 시즌에 인기가 절정에 달합니다. 커피 크리스프는 캐나다 내에서 오직 하나의 공장에서만 생산되며, 그 공장은 바로 토론토의 Sterling Road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동안 커피 크리스프는 오렌지와 라즈베리와 같은 과일 맛 변형이나 최근 출시된 카라멜 아이스 카푸치노, 바닐라 아이스 카푸치노, 그리고 펌킨 스파이스 라떼 등 커피숍 스타일의 맛을 포함한 한정판 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또 다른 종류로는 커피 크리스프 Thins, Stix, Pops, 그리고 미니 크리스프 바 같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커피 크리스프와 함께 Kit Kat, Aero, Smarties 같은 다른 초콜릿들도 토론토에서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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