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정부는 향후 2년간 1억 5천만 달러를 배정해 더 많은 사람들이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에서, 덕 포드 주지사는 온타리오 생식 프로그램(Ontario Fertility Program)을 확장하여 대기 목록을 줄이고, 공공 재정으로 운영되는 병원과 지역 클리닉 환경에서 과거보다 세 배 더 많은 가정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드 주지사는 X에서 "부모가 되는 것만큼 특별한 것은 없다"며 "우리는 온타리오 주의 더 많은 가정이 생식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시작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성별, 성적 지향 또는 가족 상태에 관계없이 환자들이 시험관 아기 시술(IVF), 생식 보존 및 자궁 내 인공 수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각 환자는 평생 한 번 공공 지원 IVF 시술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대리모로 활동한 경우 추가 시술이 가능했습니다.
지금까지 107,000명 이상의 환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42,741명이 IVF를 통해 가족을 꾸리려고 시도했습니다.
실비아 존스 부주지사 겸 보건부 장관 또한 보도 자료를 통해 "부모가 되는 것보다 특별하고 중요한 역할은 없다"며 "정부가 온타리오 생식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로 인해 더 많은 클리닉들이 재정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존스 장관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온타리오 주의 모든 사람들이 부모가 될 특별한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발표의 일부로, 주 정부는 생식 치료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새로운 세액 공제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2024년 경제 전망 및 재정 리뷰에서 이와 관련된 추가 정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새 세액 공제 제도는 기존의 온타리오 의료비 세액 공제를 넘어서며, 연간 최대 $5,000까지 자격 있는 지출의 25%를 지원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20,000를 지출한 가정은 최대 $5,000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 공제는 IVF 시술, 생식 약물, 치료 및 진단 테스트를 위한 여행 경비 등을 포함합니다.
생식 치료 환자 겸 Conceivable Dreams 이사장 Zane Colt는 "이 정부는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는 가족을 꾸리기 위한 희망과 지지를 새로이 얻고 있다"고 보도 자료에서 언급했습니다.
생식 파트너스(The Fertility Partners)의 의료 책임자 Dan Nayot 박사는 "생식 의학 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생식 클리닉 팀은 더 성공적인 환자 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 귀중한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온타리오 정부의 이번 투자 결정은 필요한 치료를 받는 데 있어 환자들이 직면한 어려운 장벽을 줄여줄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ontariofertility.c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