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프 경찰은 지난주 두 곳의 식료품점에서 대량의 버터가 도난당한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몇 달간 발생한 여러 차례의 버터 절도 사건 중 가장 최근에 발생한 것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10월 12일에 두 명의 남성이 각각 구엘프 북쪽에 위치한 한 매장에 들어가, 다양한 물품과 함께 900달러 이상 가치의 3상자 분량의 버터를 카트에 담아, 매장의 뒤편에 있는 출입구로 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4일 후에 다른 매장에서 두 명의 남성이 서로 다른 시간에 들어와, 매장 안에서 만나 4상자 분량의 버터를 훔친 뒤 비상구를 통해 빠져나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들은 흰색 4도어 세단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개월 동안 구엘프에서 적어도 7건 이상의 대규모 버터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범죄자들이 여전히 버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구엘프에서 버터는 여전히 도둑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입니다,"라고 경찰은 보도자료에서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