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럼 지역 경찰은 보먼빌에서 발생한 보석 절도 사건과 관련해 4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월 10일 저녁,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이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했으며, 이들이 다음 날 떠난 후 주인은 25만 달러 상당의 보석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0월 11일 정오쯤 현장 수색에 나섰고, 용의자들을 발견해 훔친 보석을 소지하고 있던 이들을 체포했습니다. 체포 과정은 별다른 사건 없이 처리됐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클라링턴 출신의 마크 도미니크 니콜라스(41), 존 위어(38), 오샤와 출신의 로더릭 리처드 에이어(37), 그리고 거주지가 없는 니콜 보비 허즈먼(35)입니다. 이들은 모두 5,000달러 이상 금액의 절도 및 범죄로 획득한 재산 소유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허즈먼과 위어는 추가로 1급 약물(코카인) 소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에이어는 보석 심사를 위해 구금됐으며, 나머지 용의자들은 조건부로 석방되었습니다.
추가 정보가 있는 사람은 더럼 경찰에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