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도로를 건너다 스쿨버스에 치인 22세 여성이 결국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10월 9일 오후 4시경, 토론토 어퍼비치스 지역의 킹스턴 로드와 킹스우드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스쿨버스 운전자는 킹스턴 로드를 동쪽으로 주행 중이었고, 피해 여성은 북쪽 횡단보도를 건너며 서쪽으로 걷고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가 좌회전을 하다가 횡단보도에서 여성을 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피해 여성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태에서 치료를 받던 중 토요일에 사망했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 남아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경찰은 사고와 관련된 정보나 영상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