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은 노스요크에서 도난 차량 수사 중 두 명의 10대 청소년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순찰 중이던 새벽 4시경 셰퍼드 애비뉴에서 자동 번호판 인식 장치가 회색 닷지 램 픽업트럭이 도난 차량임을 알렸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세우려 했지만,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이후 요크 지역 경찰의 헬리콥터 지원을 받아 제인 스트리트 근처 지하 주차장에서 도난 차량을 발견했고, 차량 안에 있던 두 명의 남성 청소년을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체포되기 전 주택 침입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7세와 16세 청소년은 각각 절도 혐의 2건으로 기소되었으며, 17세 청소년은 청소년 범죄법에 따른 구금 명령 불이행 혐의도 추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