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총격 사건으로 체포된 23세의 해밀턴 출신 나나-야우 아산테가 최근 벌링턴 법원에서 실수로 석방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산테는 지난해 온타리오주 와사가 비치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었으며, 당시 한 여성이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이후 콜링우드에서 또 다른 남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건에서도 의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는 당시 총을 들고 피해자를 공격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아산테는 살인 미수 4건과 여러 건의 총기 관련 혐의, 그리고 보호관찰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러나 10월 10일 그가 무관한 사건으로 법원에 출석했을 때, 실수로 석방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아산테에 대해 불법 석방에 따른 체포영장을 발부한 상태입니다.

아산테는 키 165cm, 몸무게 66kg로 흑인 남성이며,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