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오샤와에 거주하는 쉐인 길리스 씨가 복권 25만 달러에 당첨되며 인생이 바뀌는 경사를 맞았습니다.
길리스 씨는 약 17년 동안 복권을 해왔으며, 이번 여름 출시된 OLG의 한정판 '트리플 밀리언스' 게임 광고를 보고 20달러짜리 복권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8월 29일, OLG 앱을 통해 자신의 복권을 확인했을 때, 화면이 녹색으로 빛나며 당첨을 알렸지만, 당첨 금액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한 시간 후, 길리스 씨는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번호와 상금을 비교해 자신이 25만 달러에 당첨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놀라운 소식에 아내와 아들에게 이를 알렸다고 합니다.
"이 상금 덕분에 저와 아내는 더 이상 빚이 없게 되었고, 아들의 교육 자금도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길리스 씨는 상금 수령 시 느낀 감정에 대해 "그동안의 모든 걱정이 사라진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당첨 복권은 사니아의 인디언 로드 노스에 있는 페트로-캐나다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권을 포함한 모든 도박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책임감 있는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