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피일 지역에서 두 차례의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사건은 9월 2일 새벽 5시 30분경 브램튼의 스틸스 애비뉴 웨스트와 맥러플린 블루버드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19세 여성이 걷던 중 한 남성이 성폭행한 후 도주했습니다.

두 번째 사건은 9월 22일 새벽 1시 30분경 같은 브램튼의 맥러플린 로드와 레이 로슨 블루버드 부근에서 일어났으며 역시 19세 여성이 같은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용의자가 현장을 떠났다고 전해졌습니다.

두 피해자는 가벼운 신체적 부상을 입은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두 사건이 동일한 남성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남아시아계로 추정되며,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키는 173cm에서 178cm 사이로 중간 체격, 짧은 검은 머리를 하고 있으며 이마가 벗겨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습니다.

경찰은 감시 카메라 영상을 공개하며, 용의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