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타리오주 밀턴에 사는 트럭 운전사 카를로스 다 실바 씨가 복권에 당첨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30년 넘게 복권을 구매해왔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 맥스, 로또 6/49, 데일리 그랜드, 온타리오 49 등을 즐겨왔습니다.
9월 6일 로또 맥스 추첨을 위해 구입한 복권이 그의 인생을 바꿨습니다. 기부 물품을 은퇴자 시설에 전달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복권 앱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인의 비명에 놀란 그는 비교적 침착했지만,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다 실바 씨는 자신이 선택한 앙코르(Encore) 번호 7개를 정확히 맞추어 100만 달러에 당첨되었습니다. 가족들에게 소식을 전하자 모두 기쁨을 함께 나눴다고 합니다.
다 실바 씨는 상금을 받아 새 집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당첨 이후 며칠 동안 흥분과 기쁨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복권은 밀턴에 위치한 브론테 스트리트 사우스의 소비스 익스트라에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