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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tember 25, 2024

캐나다 대도시보다 소도시에서 구직 기회 증가, 취업난 심화

캐나다에서 구직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도시 거주지가 구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구직 플랫폼 인디드의 데이터 연구 부서인 하이어링 랩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이후로 캐나다 전역에서 일자리 기회가 줄어들었으며, 특정 지역 간 차이도 뚜렷했습니다. 특히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노바스코샤 등의 지역에서는 팬데믹 전인 2020년 2월보다 2024년 2분기 일자리 공석률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대도시보다는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 일자리 기회가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같은 대도시에서는 구인 공고가 팬데믹 이전보다 19% 감소했으나,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는 17% 증가했습니다. 특히 노스 베이(79%), 사그네이(61%), 레스브리지(57%), 메디신 햇(51%) 등의 소도시에서 구인 공고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큰 도시에서의 취업난은 기술 산업의 고용 동결과 금리 인상, 주택 가격 상승 등의 경제적 압박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 지출이 감소하며 고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도시를 떠나 소도시로 이동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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