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의 사라 배드쇼가 차량 절도와 관련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를 차로 치고 도주한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다. 사건은 온타리오주 미시소가에서 발생했으며, 배드쇼는 9월 6일 피해자가 자신의 2022년형 포르쉐 카이엔을 중고로 판매하려고 올린 광고에 회신하면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는 차를 보여주던 중 배드쇼가 차량을 잠그고 빠르게 후진하여 그를 치고 도주해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피해자의 자택 CCTV 영상이 공개되었고, 경찰은 9월 18일에 도난된 차량을 되찾았습니다. 이후 배드쇼는 자수하여 9월 19일 체포되었으며, 위험한 운전으로 인한 신체 상해,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배드쇼는 최근 토론토에서도 별도의 차량 절도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9월 11일 킵링과 래스번 로드 부근에서 또 다른 피해자의 차량을 탈취한 사건에 관여한 것인데, 당시에 남성 공범과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 남성 공범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그의 신원이 남아시아계의 마른 체형에 검은 긴 수염을 가진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핀 지역 경찰과 토론토 경찰이 함께 수사 중이며, 추가 정보를 가진 사람은 경찰에 연락을 요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