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 오릴리아에서 트럭 운전사로 일하는 제이슨 프리 씨가 최근 큰 로또 당첨 소식을 전했습니다. 프리 씨는 온타리오 복권과 게임 협회(OLG)에서 진행하는 로또를 5년간 즐겨왔으며, 지난 8월 30일, 엔코어 번호 7개를 모두 맞춰 100만 달러에 당첨됐습니다.
처음엔 10만 달러에 당첨된 줄 알았지만, 100만 달러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는 프리 씨는 가족과 당첨금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나머지는 은퇴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온타리오 지역에서는 가족과 당첨금을 나누려는 당첨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킹 시티의 마리아-안나 타란티노 씨도 100만 달러에 당첨돼 손자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 중이고, 온타리오의 교통업 종사자 로버트 카펜터 씨는 25만 달러에 당첨돼 자녀들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모든 도박은 결과가 운에 의해 좌우되며, 책임감 있는 도박 참여가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