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토론토의 한 TTC 스트리트카에서 한 남성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용의자에게 찔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보도 자료를 통해 피해자와 용의자가 스트리트카 내에서 언쟁을 벌이며 신체적 충돌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후, 용의자는 피해자를 찌르고 Dundas Street West 방향으로 도주하였으며,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55세의 James Brooks를 체포하고, 그에게 중상해 혐의(Aggravated Assault), 위험 무기 소지(Weapons Dangerous), 그리고 숨긴 무기 소지(Carry Concealed Weapon) 혐의를 부과하였습니다.
이번 공격은 심각한 사건으로 간주되지만, TTC의 대변인 Stuart Green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해 대중 폭력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음을 강조하며, 직원 대상 폭력 사건은 40%, 고객 대상 범죄는 2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TTC는 겨울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자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내에서 주거 및 쉼터 공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Green은 이메일 성명서를 통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TTC가 가능한 한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추세 및 사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그는 TTC가 토론토 시의회와 협력하여 정신 건강 문제, 약물 사용 문제, 특히 밤에 임시 쉼터로서의 TTC 이용 문제, 역과 스트리트카의 청결 문제, 보안, 그리고 무작위 폭력 사건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음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