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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tember 4, 2024

캐나다, 학생 기숙사 부족 심각: 10명 중 1명만 기숙사 배정

2024년 가을 학기가 시작되면서, 기숙사 자리를 확보한 학생들은 학점 우수자나 추첨에 당첨된 이들 등 소수에 불과합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하며, 학생 주거 공급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최근 일부 대학들이 기숙사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험버 칼리지는 에토비코크에 336개의 기숙사를 새로 열었고, 히론 칼리지는 런던에 300개의 기숙사를 개관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는 밴쿠버 캠퍼스에 1,002개의 기숙사 자리를 추가했습니다. 그러나 매크마스터 대학교와 토론토 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기관들이 기숙사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는 전체 수요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한 수준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거주지를 떠난 학생의 60%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 시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학생 주거 부족 문제는 오랜 기간 주목받아 왔지만, 최근 급격한 임대료 상승과 COVID-19 팬데믹 이후 국제 학생 유입으로 인해 그 위기가 더 심각해졌다"고 데자르댕의 수석 이사이자 보고서 공동 저자인 Randall Bartlett는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학생 주거 부족이 단순히 대학 캠퍼스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캐나다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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