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지회가 새롭게 설립되었습니다. 8월 21일 윈저의 이노베이션센터-인베스트에서 열린 창립식에는 한인 경제인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지회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창립식에는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동식 회장을 비롯해, 박성원 월드옥타 토론토 지회장, 김명진 윈저 한인회장, 이규현 윈저 한인회 부회장, 장형숙 런던 한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월드옥타의 윈저 지회 설립을 계기로, 한인 경제인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월드옥타 윈저 지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동식 회장은 기혼네트웍스(Recruiting 회사)의 대표로서, 한인 사회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는 윈저 한인회의 총무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 지회 창립을 통해 윈저 지역의 한인 기업인들이 더 큰 경제적 협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드옥타 윈저 지회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 거주하는 한인 기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 지회는 한인 기업인들이 서로의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고, 캐나다와 한국 간의 무역 및 경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드옥타는 한국과 해외 각국의 한인 기업인들 간의 경제적 연대를 강화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이번 윈저 지회의 출범은 캐나다 내 한인 경제인들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