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정부는 다음 달부터 중대형 디젤 차량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검사 프로그램인 "DriveON"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여러 정비사들은 새로운 검사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hipton's Mechanical Repair의 스티브 쉽튼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8월 1일까지 온라인 시스템을 준비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구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2022년에 발표된 이 프로그램은 중대형 디젤 차량 배출가스 테스트와 차량 검사 시스템(MVIS)을 통합하여 하나의 디지털 검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모든 상업용 차량은 연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를 통과한 차량에는 안전 스티커가 발급됩니다.
MTO와 Parsons Inc.은 DriveON 프로그램을 관리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지만, 많은 정비소들은 아직 필요한 장비를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MTO는 이 전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 기존 MVIS 프로그램을 통해 검사를 계속할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쉽튼은 "이 새로운 시스템이 잘 운영된다면, 부정한 정비소를 걸러낼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