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류판매소(LCBO) 직원들이 금요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LCBO와 직원 간의 계약 협상이 결렬된 후 이루어진 결정입니다. 온타리오 공공서비스노조(OPSEU)는 목요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더그 포드 주정부를 비난하며, 자정 파업 시한을 앞두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파업 이유: 임금 인상과 정규직 확대를 요구하며, 주류 판매를 편의점과 모든 식료품점으로 확대하려는 정부 계획에 반대.
- 영향: LCBO의 9,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파업에 참여하며, 와인과 증류주 등 일부 주류의 가용성이 제한될 예정.
- 정부 반응: 온타리오 재무장관은 OPSEU의 협상 중단 결정에 실망감을 표하며, 소비자들에게 다른 주류 판매점을 이용할 것을 권고.
LCBO는 파업 시 680개 이상의 모든 지점을 14일 동안 폐쇄할 계획이며, 14일 후에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제한된 시간 동안 32개의 지점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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