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류통제위원회(LCBO)와 수천 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 간의 협상이 파업 마감일을 앞두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10,000명의 노동자가 금요일 오전 12시 1분부터 파업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어 이번 주 온타리오 전역의 LCBO 매장에서는 긴 줄이 예상됩니다.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 주류 매장은 2주 동안 문을 닫게 됩니다.
재무부 대변인은 온타리오 공공 서비스 직원 노조(OPSEU)가 불필요한 파업 위협으로 여름 계획을 위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CBO는 파업이 진행될 경우 온라인 소매 서비스를 계속 운영하고 제한된 매장 내 쇼핑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술집과 레스토랑, 그리고 면허가 있는 식료품점과 비어스토어(The Beer Store)는 도매 주문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