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Ontario) 주정부는 7월 1일부터 승용차, 경트럭, 오토바이 및 모페드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갱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번호판 갱신은 만료 90일 전에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유효한 보험이 있고, 미납 벌금이나 톨게이트 비용이 없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만약 미납 벌금이나 티켓이 있을 경우, 이를 먼저 해결해야 갱신 절차가 시작됩니다. 자동 갱신이 불가능한 경우, 소유자는 온라인이나 ServiceOntario에서 수동으로 갱신해야 합니다.

온타리오 교통부 장관 프라브미트 사카리아(Prabmeet Sarkaria)는 "더그 포드(Doug Ford) 총리의 지도 하에, 우리의 정부는 운전자를 위한 삶을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조치는 차량 소유자들이 연간 90만 시간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 번호판 갱신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그 전까지는 수동으로 갱신해야 합니다. 2020년, 포드 정부는 온타리오의 번호판 재설계를 폐기하고 기존의 흰색과 파란색 'Yours to Discover' 버전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