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음식점에서는 언제나 설치류와 해충의 위험이 있지만, 최근 토론토의 인기 커피숍 안에서 쥐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TikTok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사용자 @hirnitrivedi가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의 이미지 예술 학부에 위치한 Balzac's 커피숍에서 촬영한 것으로, "Balzac's는 즉시 위생 검사가 필요하다"는 캡션과 함께 업로드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한 마리의 쥐가 커피숍 바닥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커피숍이 문을 닫은 후에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단골 고객들은 이 동영상을 보고 불쾌해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도심의 음식점에서는 흔한 일이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몇몇 사용자는 쥐를 2007년 픽사 영화 '라따뚜이'의 요리에 집착하는 쥐 캐릭터 레미에 비유하며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레미를 놔둬, 그는 훌륭한 커피를 만든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이 커피숍은 4월 24일에 마지막으로 진행된 DineSafe 위생 검사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 하나만 지적받았기 때문에 고객들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blogTO는 Balzac's에 의견을 요청했지만, 기사가 작성될 때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