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는 금요일부터 TTC(토론토 교통위원회) 파업으로 인해 대중교통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1,500명의 운전자, 역 직원, 수집원, 정비 직원 등이 파업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파업은 6월 7일 0시 1분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Amalgamated Transit Union (ATU) Local 113은 이번 파업의 주요 요구 사항으로 직업 안정성, 혜택 및 정신 건강 지원, 인플레이션에 맞춘 임금 인상, 경계 보호 등을 제시했습니다.
대부분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지만, Wheel-Trans 서비스는 계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ATU Local 113은 Wheel-Trans 서비스가 필요한 승객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서비스는 파업 중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협상 테이블에서 충분한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파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토론토 시민들은 교통 혼잡과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