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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30, 2024

캐나다, 112억 달러 규모 군사 훈련 플랫폼 계약 발표… 추가 투자 요구받아

캐나다 정부가 군사 훈련 플랫폼 개선을 위해 11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동맹국들과 군사 산업 기업들은 연방 정부의 추가 투자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빌 블레어 국방부 장관은 오타와에서 열린 CANSEC에서 이 계약을 발표했으며, 이는 70대의 훈련 항공기 구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금액은 이미 할당된 예산에서 나온 것이며, 캐나다는 2029-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1.76%를 국방에 지출할 계획입니다. 미국 대사관의 Charles Davis는 캐나다의 국방 투자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모든 NATO 동맹국들이 GDP의 2%를 국방에 투자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3명의 미국 상원의원들은 Justin Trudeau 총리에게 캐나다가 NATO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캐나다는 향후 20년간 386억 달러를 투자하여 NORAD 현대화, 캐나다 북부 군사 존재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캐나다는 국방 부문의 산업 능력 구축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느리며, 조달 과정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산업 투자가 저조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빌 블레어 장관은 군사 투자가 연간 27%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국가들은 자체 국방 생산을 강화했으며, 캐나다의 조달 과정은 미국에 비해 불확실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 발표와 NATO 목표 달성 압력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 회의를 앞두고 이루어졌습니다. 캐나다는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방 투자의 효과성을 높이고 필요한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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