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부터 온타리오는 식료품점에서 주류 판매를 강화하고 이를 편의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는 원래 계획보다 1년 반 앞당긴 것입니다. 이 가속화는 온타리오 정부가 The Beer Store에 최대 2억 2천 5백만 달러를 지원하여 조기 시행을 지원하는 합의에 따른 것입니다. 8월 1일부터 기존 면허를 보유한 식료품점은 RTD 음료와 대용량 맥주를 판매할 수 있으며, 9월 5일부터는 편의점에서도 맥주, 사이다, 와인, RTD 음료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10월 31일까지는 모든 적격한 식료품점과 대형 매장에서 이러한 주류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이 전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상당한 재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The Beer Store는 초기 시행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2천 2백 5십만 달러를 받게 되며, 여기에는 확장된 배송 요구를 위한 추가 트럭 구매도 포함됩니다. 이 합의는 2015년의 제한적인 주류 판매 확장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합니다. 새로운 조건에 따라 The Beer Store는 최소 2031년까지 소매점, 바, 레스토랑에 맥주를 계속 유통하게 되며, LCBO는 식료품점과 편의점에 주류를 독점적으로 도매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정부는 이 확장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를 증진시킬 것이라며, 지역 양조장과 와이너리에도 잠재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온타리오 공중보건협회는 주류 접근성 증가가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건강 및 사회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정부는 자사의 접근 방식이 균형 잡히고 책임감 있으며, 주류 판매를 규제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고 주장합니다. 온타리오 주류 게임 위원회(AGCO)는 최소 가격 법과 기타 규정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규제하는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번 변화는 금주법 폐지 이후 소비자 선택의 폭을 가장 크게 확대한 것으로, 최대 8,500개의 새로운 판매점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주류 소비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 및 공중 보건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추가로 1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전반적으로 이 이니셔티브는 온타리오 주민들에게 더 큰 편의와 선택을 제공하면서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공중 보건에 대한 논쟁도 촉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