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의 온타리오 주민 운전자가 미니밴으로 토론토 북서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고더리치(Goderich)의 학교 벽을 두 차례 들이받아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사건은 월요일 이른 아침에 발생하였으며, 현재 온타리오 주 경찰의 서부 지역 부서에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HuronOPP is investigating a collision involving a minivan and the @GoderichPS which occurred just before 6:00 am this morning. The 17-yr-old driver sustained non-life-threatening injuries. Heavy damage to the school library and classroom. Investigation ongoing. (1 of 2) #OPP^cs. pic.twitter.com/hMs8tJ3cL1
— OPP West Region (@OPP_WR) July 24, 2023
미니밴은 고더리치 공립학교의 두 교실을 들이받아, 해당 교실과 학교 도서관은 폐허 상태가 되었습니다. 경찰이 트위터에 공유한 사진에는, 차량이 교실 내부에 반쯤 들어가 있는 상태로, 잔해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사고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운전자는 사고에서 부상을 입은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고는 여름 방학 기간에 발생하여, 당시 건물에는 학생이나 교직원이 없었습니다.
학교의 피해 상황은 '심각'하다고 설명되었으며, 광범위한 수리 작업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사고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이 사고는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의 혼동, 약물 혹은 알코올의 영향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대한 온라인 상의 추측을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