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중교통위원회(TTC)의 최고경영자(CEO)에 따른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지하철의 일부 구간에서 곧 셀룰러 및 5G 연결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대중교통위원회는 로저스와 협력하여 올해 가을까지 지하철의 특정 구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차적으로는 세인트 조지(St. George)역에서 블로어(Bloor)역까지의 1호선 터널에서 911 서비스 포함 셀룰러 및 5G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차적으로는 세인트 조지역에서 킬(Keele)역까지, 그리고 용(Yonge)에서 캐슬 프랭크(Castle Frank)까지의 2호선 역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2023년 겨울까지 터널구간이 터미널에서만 셀룰러 및 5G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프리덤 모바일(Freedom Mobile) 고객들은 이미 지하철의 일부 구간에서 BAI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벨, 로저스, 텔러스는 아직 계약 전 단계입니다.
지난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가 로저스 고객만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통신사의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로저스 관계자는 이전에 다른 통신사와 협력하여 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