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중교통 위원회(TTC)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플랫폼 에지 도어(스크린도어)를 도입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대중교통 애호가와 시장 후보들이 안전 조치를 강화하라는 요구에 대한 대응입니다.
TTC 담당자인 크리스 조셉(Chris Joseph)은 이 도어가 1호선과 2호선 모두의 블로어역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필요한 28억 6천만 달러의 자금은 아직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TTC는 블로어-용역의 리노베이션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 계획에는 새로운 승강장 설치와 기존 승강장의 확장, 그리고 새로운 출구의 건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공사는 2024년에 시작되어 2031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TTC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승객의 안전과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필요한 자금과 시간표를 확보해야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