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학교는 캐나다와 세계에서 가장 최고의 대학으로 알려져 있지만, 새로운 평가에 따르면 토론토 대학교는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는 온타리오의 다른 대학에 밀렸습니다.
이 평가는 교육 분야의 중요한 출처인 "Times Higher Education"이 주관한 것으로, 세계 각국의 기관들이 "인간과 지구의 평화와 번영"(peace and prosperity for people and the planet)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측정한 것입니다.
토론토 대학교는 이 평가에서 1,591개의 대학 중 99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온타리오의 퀸즈(Queen's) 대학교는 이 평가에서 북미 1위, 세계 3위를 차지했습니다. 퀸즈 대학교는 이런 순위를 세 번이나 차지한 캐나다 내 유일한 대학입니다.
#QueensU ranks 3rd in the world 🌎 and 1st in North America 🍁 in the 2023 @timeshighered Impact Rankings for our university's commitment to advance the #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locally and globally!#QueensuImpact | #THEglobalimpact | ➡️ https://t.co/iSAB8nfq7G pic.twitter.com/QWJZ9wXQ9d
— Queen's University (@queensu) June 1, 2023
퀸즈 대학교의 한 관계자는 이 평가가 그들의 노력을 인정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퀸즈 대학교는 오랫동안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그들의 학교 정신과 비전에 포함시켜 왔습니다.
이 평가는 각 대학이 연구, 봉사 활동, 교육 등의 분야에서 얼마나 빈곤, 기아, 의료와 교육 접근성, 성 평등 등의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는지를 측정했습니다.
We’ve just released our Impact Rankings 2023, which score universities on their progress towards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westernsydneyu tops the overall table for a second consecutive year#THEglobalimpact
— World University Rankings (@THEworldunirank) June 1, 2023
Browse the full results:https://t.co/hmufpFqPD9 pic.twitter.com/orMd9TQ6D6
다른 분야에서는 퀸즈 대학교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환경과 사회적 영향 최소화에 대한 노력을 평가하는 QS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는 토론토 대학교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