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연방 예산에서는 다음 학년도의 대출과 보조금을 증가시키기 위해 8억 달러 이상이 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재정 지원에 대한 장기적인 변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2023-24학년도의 최대 보조금을 3,000달러에서 4,200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며, 보조금을 6,000달러까지 두 배로 늘렸던 임시 규정은 이번 여름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대출 한도는 주당 21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에게 더 저렴한 학비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자유당이 연방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 부과를 영구적으로 중단하기로 한 결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캐나다 학생 협회 연합의 리더인 맥켄지 메트칼프는 생활비의 상승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식비, 임대료, 등록금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재정적인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는 모든 캐나다인과 마찬가지로 학생들도 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연방 정부는 풀타임 학생이 등록 교육 저축 계획에서 인출할 수 있는 금액을 5,000달러에서 8,000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며, 파트타임 학생의 경우 이 한도는 2,500달러에서 4,000달러로 인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