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이 길거리 레이싱과 난폭운전을 막기 위한 캠페인인 '프로젝트 E.R.A.S.E.'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사람들을 교육하고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레이싱과 위험한 운전 행동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여러 경찰부서와 다양한 도구, 예를 들어 자동 번호판 판독기와 헬리콥터 등이 동원됩니다.
프로젝트 E.R.A.S.E.는 원래 1999년에 길거리 레이싱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고, 단속과 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토론토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길거리에서의 위험한 운전 행동 신고가 31%나 늘었고, 여러 사람이 고발당했습니다.
더럼(Durham) 경찰은 올해 이미 104건의 사건을 처리했고, 필(Peel) 경찰은 2018년 이후로 수천 건의 길거리 레이싱과 위험한 운전 사건을 처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스턴트 운전과 레이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지역사회에서 경찰과 교통부가 협력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