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토론토에서 변호사를 U-홀 트럭으로 고의로 치어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안 치엠이라는 이 여성은 2020년에 주차장에서 스콧 로젠이라는 52세 남성 변호사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최초 선고를 위해 법정에 출석하는 것을 거부했고, 그 결과로 판사는 그녀를 강제로 법정에 출석시키는 이례적인 명령을 내렸습니다.
스콧 로젠은 U-홀 트럭에 치여 사망한 후,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망쳤습니다. 이 사건은 처음에는 뺑소니로 보였지만,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치엠이 로젠이 출근하는 것을 기다렸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로젠은 과거에 치엠의 사위를 변호한 경력이 있었고, 치엠이 자신의 사업 문제 때문에 로젠을 원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치엠은 그 후에 토론토의 한 주택에서 체포되었고, 이 사건에 대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유죄 선고 후, 로젠의 어머니의 감정적인 증언을 들으면서도 무표정한 표정을 유지하였습니다.
치엠은 그녀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판사는 그녀를 '만성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며 향후 가석방 담당관들에게 그녀의 말을 믿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녀는 25년 복역 후에 가석방 자격을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