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공서비스연맹은 재무부와 전국 12만 명 이상의 연방정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잠정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이제 전국적인 파업이 종료됐으며 재무부 직원들은 5월 1일 오전 9시(동부시간 기준) 또는 다음 예정된 교대 근무에 복귀해야 합니다.
그러나 35,000명의 캐나다 국세청 직원들은 계약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파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4월 19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으며, 노조는 이를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파업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새로운 협약에 대한 초기 협상은 2021년 6월에 시작되었지만, 2022년 5월 교착 상태를 선언했으며, 이후 양측 모두 합의점을 찾지 못한 나머지 불만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