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마노아(Alek Manoah)는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Vladimir Guerrero Jr.)는 수요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Kansas City Royals)를 3-0으로 꺾는 시즌 첫 홈런을 쳤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와의 개막전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25세의 마노아는 이번에는 마운드에서 단 한 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제 컨디션을 찾았습니다. 마노아는 5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4명의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며 때때로 제구력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또한 이날 경기 최다인 11개의 스윙 앤 미스를 기록했습니다.
BOUNCE BACK ⚡️
— Toronto Blue Jays (@BlueJays) April 6, 2023
SEVEN scoreless for @Alek_Manoah6! pic.twitter.com/zQJRxiPn4y
마노아의 활약은 어제 밤 블루제이스를 4-1로 승리로 이끈 키쿠치 유세이(Yusei Kikuchi)의 효과적인 첫 선발 등판에 이은 것입니다.
에릭 스완슨(Erik Swanson)은 다시 한 번 이닝 후반에 활약했고, 캐나다의 마무리 투수 조던 로마노(Jordan Romano)는 올해 세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게레로 주니어와 도튼 바르쇼(Daulton Varsho)가 6안타와 1타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블라드는 반대편 담장을 넘기는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107마일의 시속 389피트의 장타를 날렸습니다. 바르쇼도 8회 2루타를 포함해 인상적인 출발을 이어갔습니다.
새로운 블루제이스의 외야수는 맷 채프먼(Matt Chapman)은 홈런으로 득점하기도 했습니다.
채프먼은 3루수가 공을 당기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 덕분에 이번 시즌 2득점을 올리며 달라진 타자처럼 보였습니다.
블루제이스는 카나스 시티(Kanas City)에서 열리는 시리즈 피날레를 위해 케빈 가우스먼(Kevin Gausman)에게 공을 넘길 예정입니다.
32세의 가우스만은 카디널스와의 첫 선발 등판에서 6이닝을 셧아웃으로 막고 7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친 바 있습니다. 가우스먼은 로열스(Royals)의 우완 투수 조던 라일스(Jordan Lyles)를 상대로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