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NASA와 캐나다 우주국은 달에 장기적으로 거주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의 다음 단계를 이끌 네 명의 우주 비행사를 소개합니다.
그중 한 명은 사상 최초로 지구 궤도를 벗어나 달 표면의 어두운 면을 탐사하는 캐나다인 입니다.
캐나다 왕립 공군 대령이자 CF-18 파일럿인 제레미 한센(Jeremy Hansen)이 캐나다인 최초로 우주로 나아가 달 궤도를 돌게 된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아르테미스 2호는 2024년 11월 초에 발사될 예정이며, 1972년 마지막 아폴로 미션 이후 최초로 승무원이 탑승하는 달 탐사 임무가 될 것입니다.
승무원들은 지구 궤도를 돌다가 수십만 킬로미터의 심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려 달 주위를 8자형으로 선회한 후 추진력을 받아 귀환하게 됩니다.
나머지 세 명의 우주 비행사는 모두 미국인이며, 캐나다와 미국은 우주로 그 먼 곳까지 모험을 떠난 유일한 두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 계획은 궁극적으로 화성에 우주 비행사를 파견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2025년에 남녀 우주 비행사를 달에 보내는 것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의회 연설에서 아르테미스 임무를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캐나다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는 우뚝 솟은 상징으로 삼아 이 비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바이든은 1962년 존 F. 케네디의 유명한 말을 인용하며 "우리는 함께 달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라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여기 지구에서 그 비행을 지켜보는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개척자들의 이름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건설하고자 하는 미래, 즉 아르테미스 세대로 우리를 이끌어나갈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