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경찰(Hamilton police)은 지난주 53세 남성이 대낮에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 24일 오후 4시 직전에 샌포드 애비뉴 노스와 애콘 스트리트 지역에 있는 한 주택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경찰이 도착해 집 안에서 총상을 입은 53세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사망자는 로버트 바버스톡(Robert Barberstock)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수사관들은 총격 사건이 표적 총격으로 추정된다며 현장에서 도주하는 모습이 목격된 3~4명의 남성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치명적인 총격 사건의 용의자 한 명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주소로 신고를 받고 약 30분 후, 경찰은 퀸스턴 로드 553번지에 있는 레드 로즈 모텔(Red Rose Motel at 553 Queenston Road)로 출동해 다리에 생명이 위독한 총상을 입은 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안정을 취하고 생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