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he West Block과의 인터뷰에서 이민 장관 Marc Miller는 학생 비자로 캐나다에 입국한 후 망명을 신청해 캐나다에 남으려는 국제 학생들의 증가 추세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Miller는 이를 "캐나다로의 뒷문 입국"이라고 언급하며, 일부 학생들이 망명 지위를 통해 국제 학생 학비보다 낮은 캐나다 학비를 지불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악용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장관이 제기한 주요 우려 사항:
- 학생 비자 프로그램의 악용: Miller는 일부 학생들이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망명을 신청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비자 프로그램을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심사 과정에 미치는 영향: 국제 학생들의 망명 신청 증가로 인해 캐나다의 학생 비자 심사 과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 개혁을 검토 중입니다.
- 대학 및 교육기관의 역할: Miller는 교육 기관들이 보다 나은 모집 및 입학 절차를 통해 진정으로 교육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학생들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캐나다 정부는 내년에 발급할 유학 비자 수를 약 10% 줄이기로 했으며, 이는 캐나다의 임시 거주자 수를 줄이고 주택 및 공공 서비스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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