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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tember 28, 2024

커피의 건강 효능, 하루 3잔으로 심장 질환 위험 50% 감소 가능

최근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세 잔 마시는 것이 제2형 당뇨병,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과 같은 심장대사 질환의 발병 위험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는 Endocrine Society에서 주도했으며, 커피가 심장 및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연구 결과:

이 연구는 17만 명 이상의 카페인 섭취 데이터를 분석하고, 약 12년에 걸쳐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세 잔 정도의 커피를 섭취한 사람들은 심장대사 질환의 발병 위험이 거의 절반으로 감소했습니다. 차와 커피를 적당히 섞어 마신 사람들도 약 40%의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습니다.

커피의 보호 효과

연구진은 커피의 적당한 카페인 섭취가 심장 및 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커피는 제2형 당뇨병과 심장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으며, 이는 카페인이 심장 건강을 지원하고 대사 과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커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번 연구는 커피와 관련된 몇 가지 오해도 함께 다뤘습니다. 흔히 커피가 불안감을 유발하거나 성장을 저해한다는 믿음이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이는 잘못된 정보임이 밝혀졌습니다.

  • 불안감: 카페인이 불안을 유발할 수 있지만, 하루 400mg 이하의 적당한 섭취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성장 저해: 커피가 성장을 방해한다는 오래된 신화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키는 주로 유전과 식단에 의해 결정되며, 커피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 뼈 건강: 커피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과장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카페인이 약간의 칼슘 손실을 초래할 수는 있지만, 충분한 칼슘 섭취로 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오해

연구는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지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디카페인 커피에는 카페인이 전혀 없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소량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디카페인 커피에 최대 0.1%의 카페인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특정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연구는 적당한 커피 섭취가 심장과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커피가 주요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부정적인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권장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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