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는 약사들의 책임을 확대하여 더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온타리오주 보건부 장관 실비아 존스는 주정부가 인후염, 대상포진 및 일부 수면 장애와 같은 14가지 일반적인 질병 치료에 대해 약사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약사들이 인후염 검사를 주문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파상풍, 디프테리아,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의 추가 백신을 투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정부는 약국 기술자들에게도 간염, 광견병 및 수막염 백신을 투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존스 장관은 이러한 변화가 가족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환자들에게 더 많은 건강 관리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2023년에 약사들의 실무 범위를 확장하여 결막염, 구순포진 및 요로 감염과 같은 19가지 질병에 대해 치료하고 약물을 처방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