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 Loma’의 전설적인 공포 체험, 다시 토론토에 돌아옵니다.
비록 여름의 끝자락이라 할지라도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의 기운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토론토 전역에서는 귀신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Casa Loma'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 체험이 다시 시작됩니다.
오는 10월 3일부터 진행되는 'Casa Loma'의 전설적인 공포 체험인 *Legends of Horror*는 토론토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악몽의 성으로 변환시켜 새로운 스릴 넘치는 시즌을 맞이합니다.
모험과 스릴을 추구하는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성과 복잡한 정원을 탐험하며, 곳곳에서 나타나는 공포 장면과 공포에 가득 찬 밤의 소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특별한 경험은 심장을 쫄깃하게 할 요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추가적인 긴장감을 원하신다면,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 성 아래의 비밀 터널을 지나가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터널을 지나며 어떤 공포가 깨어날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잠시 긴장을 풀고 싶으신 분들은 중간에 위치한 바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알코올 음료와 무알콜 음료, 그리고 스낵이 제공되어 다시 공포 체험 구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만약 이러한 공포 체험이 너무 강렬하게 느껴진다면, 더 부드러운 대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0월 18일부터 매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되는 *Family Hours*에서는 점프 스케어를 대응하는 배우들이 배제되며, 아늑한 분위기에서 가벼운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시간대입니다.
이 행사에는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지만, 16세 이하의 관람객은 반드시 보호자의 동행이 요구됩니다.
공포 체험은 10월 3일 목요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단, 특정 날짜인 10월 7일과 8일은 제외됩니다.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한 달밖에 없으니 서둘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현재 Casa Loma의 Legends of Horror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