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캐나다 남성이 코스트코에서 오레오 쿠키로 착각한 강아지 간식을 먹었다는 웃지 못할 경험을 TikTok에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just_some_sk_rednek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남성은 해당 간식을 꽤 많이 먹은 후에야 그것이 사실 강아지를 위한 간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간식은 "Cookie Pal"이라는 이름의 유기농 강아지 간식으로, 인간 등급의 재료로 만들어져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입니다.

영상에서 남성은 "코스트코가 나를 속였다"며 충격을 표현했지만, 동시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고 실제 오레오와 비슷한 포장 박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박스에는 강아지 발자국과 강아지 그림이 있었지만, 맛은 오레오와 흡사했다고 합니다. 남성은 심지어 가족들이 이 간식을 아이스크림 블리자드에 넣어 먹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나서도 남성과 가족은 여전히 이 강아지 비스킷을 즐겼고, 남성은 여전히 이를 직장 점심 도시락으로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퍼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시청자들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거나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는 박스에 그려진 강아지 발자국을 보고 어떻게 착각할 수 있었는지 의아해했지만, 다른 이들은 코스트코에서 사람용 쿠키와 나란히 놓여 있어 충분히 헷갈릴 수 있었다며 그를 이해했습니다.

이 해프닝은 익숙한 상점에서도 라벨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