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프랑스식 아시아 디저트 전문점인 '에바나 파티세리 & 카페'(Evana Patisserie & Cafe)는 최근에 독특한 소프트크림 크루아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베이커리는 가정 주방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케이터링 사업으로 출발하여, 전직 럭셔리 뷰티 및 마케팅 전문가 Eva Soung이 페이스트리에 대한 열정을 추구하면서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오타와의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지점에서 전통 제과학 교육을 받은 후, 에바 숭은 맛, 질감, 미학에 중점을 두어 '에바나 파티세리 & 카페'를 개업하였습니다.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크루아상과 고전적인 프랑스 디저트 등을 포함하는 여러 가지 페이스트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아시아 풍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베이커리의 인기 메뉴인 원형 크루아상이며 바삭하고 크림이 가득한 이 크루아상은 고전적인 페이스트리 스타일을 훌륭하게 구현한 제품입니다.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과 신선한 딸기로 가득 찬 딸기 커스터드 크루아상(Strawberry Custard Croissant)은 여름에 인기가 많습니다. 베이커리에서는 김치, 베이컨, 베샤멜, 치즈가 들어간 고소한 페이스트리인 Kimchi Bacon Danish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페이스트리로는 바닐라빈 가나슈와 망고 콩피가 들어간 'Exotic Passion', 메를로로 만든 가나슈와 젤레, 다크 초콜릿 무스, 코코아 타르트 쉘에 케이크를 넣은 'The Merlot' 등이 있습니다.

베이커리에서는 고객이 선택한 크루아상에 맞춰 서빙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인기가 있습니다. 맛은 매달 바뀌며, 최근에는 타이 밀크티와 바닐라 빈 트위스트가 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