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유명 양조장인 버독 브루어리(Burdock Brewery)가 켄싱턴 마켓에 새로운 매장을 개업하여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버독 브루어리의 새로운 지점은 블루데일 빌리지(Bloordale Village)의 기존 매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전에 SASMART가 입주해 있던 켄싱턴 마켓은 양조장 및 소매점으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버독 브루어리는 제이슨 스타인(Jason Stein)과 매트 파크(Matt Park)가 2015년에 설립하였습니다. 이 양조장은 박 대표가 '창백하며 상쾌하고 바삭한' 맥주를 시그니처 스타일로 제공하며 유명해졌습니다.
또한, 실험적인 포도 에일과 맥주와 와인의 혼합 음료로도 명성을 얻었습니다. 박 대표는 와인의 세계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맥주와 와인의 장점을 결합한 단일 음료를 만드는 방법을 실험하는 것을 즐긴다고 말하였습니다.
약 4년 동안 생산능력을 초과한 양조로 인한 성공이 이어지자 2019년에 확장을 결정하였습니다. 새로운 켄싱턴 마켓 지점에서는 더 넓은 공간과 BC주 애보츠포드에서 제조된 고급 장비를 통해 기존의 5배 더 많은 맥주를 양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적인 탱크 공간 덕분에 맥주를 더 오래 숙성시킬 수 있어 스페셜티 라거에 특히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새로운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데일리 덤플링(Daily Dumpling), 초코솔(ChocoSol), 프로펠러(Propeller), 포노 컬투라(Forno Cultura), 스카우트 캐닝(Scout Canning), 로즈우드(Rosewood) 등 지역 업체의 버독 제품을 더 넓은 소매 공간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독 브루어리는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역적인 정체성과 품질에 대한 약속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거대한 양조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맥주를 직접 매장에서 확인하고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