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음료 용기 재활용 협회(Canadian Beverage Container Recycling Association)들이 온타리오주가 환경을 위해 다른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함에 따라 협회는 다음 달 온타리오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활용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품목당 1~3센트의 수수료는 온타리오주의 Blue Box 규정의 일부로, 폐기물 생산자가 재활용 시스템에 자금을 지원해야 할 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러나 협회는 생산자가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부분은 자유이며 이는 소비자가 팝, 주스 또는 생수와 같은 품목의 결제 영수증에서 수수료를 볼 수 있음을 뜻합니다.
온타리오 정부는 재활용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추가 비용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했지만, 비용을 부담해야하는 기업에 어떤 결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