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10-22 폴린 애비뉴(Pauline Avenue)에 위치한 주택 개발 부지가 1,45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 부지는 22,507평방피트(약 0.52에이커) 크기로, 블루어 스트리트 웨스트(Bloor Street West) 인근에 있으며, 블루어-더퍼린(Bloor-Dufferin) 지하철역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블루어 GO역과 UP 익스프레스 스테이션도 근처에 있습니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C3 교회, 지상 주차장, 그리고 두 채의 반단독 주택이 있으며, 향후 이곳에는 시의 승인을 받은 4층짜리 타운하우스 34채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설계는 STUDIOWI Inc.가 담당했고, 타운하우스들은 2~3개의 침실을 갖추며, 전체 면적은 약 45,950평방피트입니다. 주차 공간은 총 34대가 가능하고, 일부 공간은 건물 후면에 위치한 녹지 지붕 아래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상층에는 옥상 테라스와 개인 도시형 파티오도 포함됩니다.

해당 부지는 콜리어스(Colliers) 부동산 개발 자문 그룹에 의해 매물로 올라왔으며, 콜리어스 측은 이를 "토론토의 성장하는 주택 수요에 부응하는 교통 지향적 고품질 주거 개발에 최적의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역은 다퍼린 몰 및 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위치하며, 주민들에게 활기찬 도시 생활을 제공합니다.

가격은 1,450만 달러로 책정되었으며, 개발을 계획 중인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