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TRREB)는 금요일 오후 케빈 크리거를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크리거는 TRREB의 자회사이자 부동산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PropTx Innovations Inc.의 사장직도 겸임하게 됩니다.
크리거는 TRREB의 CEO 존 디미켈레와 협력해 전략적 방향 설정과 이해 관계자들과의 협력 증진에 힘쓸 예정입니다. 그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미켈레 역시 "크리거의 풍부한 부동산 지식과 혁신적인 사고가 팀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그의 임명을 반겼습니다.
PropTx에서 크리거는 올해 말까지 95,000명의 사용자 기반을 목표로 삼고, 에이전트와 소비자를 위한 부동산 서비스를 기술적으로 현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PropTx 이사회 의장 폴 배런은 "크리거의 리더십이 PropTx의 기술적 비전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크리거는 현재도 토론토에서 10년 넘게 활동 중인 부동산 중개인이며, TRREB와 온타리오 부동산 협회의 여러 직책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