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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tember 27, 2024

광역토론토 지역, 인구 증가 속 주택 공급 격차 50년 만에 최대

건설산업개발협회(BILD)가 발표한 2024 광역토론토(GTA) 자치구 벤치마킹 연구에 따르면, GTA 지역의 인구 증가와 주택 공급 간 격차가 50년 만에 가장 큰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에서 2023년 사이 이민자 유입으로 190만 명이 증가했으나, 주택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22세에서 44세의 주택 수요 주도 인구는 2019년에서 2023년 사이 매년 평균 6만 4천 명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ILD의 데이비드 윌크스 회장은 "대담한 조치가 없다면 GTA의 주택 위기는 앞으로 더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저층 주택당 평균 지방세가 4만 2천 달러, 고층 주택은 3만 2천 달러가 증가했으며, 토론토의 저층 주택당 총 수수료는 19만 5천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치솟는 각종 세금과 수수료로 인해 신규 주택 구매자는 월소득의 60%를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쓰게 되는 상황이라고 보고서는 경고했습니다.

한편 승인 기간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과도한 수준으로, 신규 주택 건축 허가 평균 소요 기간은 20.3개월에 달해 지연에 따른 비용이 주택 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는 배리, 오크빌, 미시소가가 가장 낮은 수수료와 빠른 승인 기간을 기록한 반면, 칼레돈, 오샤와, 리치먼드 힐이 상위권에서 가장 많은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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