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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ptember 15, 2024

토론토, 주택 개발 잠재력 충분... "기존 지역 활용해야" Smart Density 주장

토론토 주택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Smart Density의 창립자인 Naama Blonder는 "기존 지역 개발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토론토에서는 점진적인 밀도 증대가 있었지만, 여전히 제한적인 용도 지역 정책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시 면적의 상당 부분이 단독 주택 지구로 설정되어 있어 다른 용도로의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Blonder는 현재의 용도 지역 정책이 주택 문제 해결의 큰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도시 개발 동향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토론토가 주택 공급에서 한계에 다다랐다는 오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Smart Density의 웹사이트에 게시된 최근 기사에서도 토론토가 '이미 포화 상태이며 확장할 공간이 없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londer는 “자주 업계 리더들과 학자들로부터 ‘토론토는 이제 충분히 밀도가 높으니 소규모 지방 자치단체로의 성장을 유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하지만 실질적으로 시내를 돌아보면 단독 주택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주택 개발 가능성을 탐구하고 싶어 했다고 전했습니다.

Blonder는 Smart Density 팀에게 토론토의 주거 개발 가능성을 분석하라고 지시했으며, 특히 교통 중심 지역의 용량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그녀의 주장은 토론토가 기존의 교통 인프라를 더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Smart Density의 분석 결과,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토론토는 교통 중심 지역에서 760만 세대의 신규 주택을 수용하고, 1200만 명의 새로운 주민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Esri Canada의 Radio City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수적인 추정치이며, 전체 면적 중 30%를 개발 불가 지역으로 설정하였습니다.

Blonder는 "미개발된 땅 중 일부는 유산으로 보호되거나, 판매할 의향이 없는 소유주에 의해 개발이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개발 불가 비율을 30%로 설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분석에서 사용된 지도는 네 가지 주요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렌지색 '내부 권역'은 급행 교통 수단과 400~800m, 일반 교통 수단과 250~400m 이내의 지역을 나타냅니다. 노란색 '외부 권역'은 교통 수단과 가까우지는 않지만 주거 개발에 적합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Blonder는 교통 중심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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