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end Realty가 주최한 유튜브 토론 프로그램 '10분 토론'에서 수영장이 있는 집의 장단점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토론에는 친수영장파 비키와 반수영장파 헤라가 출연하여, 수영장이 있는 집의 매력과 관리의 어려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비키는 "토론토의 무더운 여름에 집에 수영장이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팬데믹 동안 자택에 수영장을 설치한 경험을 공유하며,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값진 추억으로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헤라는 수영장의 관리와 유지 비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수영장 유지에는 필터 관리, 전기 요금, 청소, 화학 약품 처리 등 다양한 비용이 듭니다. 또한, 물 교체 비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수영장이 있는 집이 없는 집보다 1.5% 정도 더 비싼 값에 팔리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관리와 유지에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 중 비키는 수영장 관리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용 절감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수영장 물을 자주 교체하지 않아도 약품 처리를 통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라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패널은 수영장이 있는 집이 주는 행복과 그에 따른 관리의 어려움을 인정하며, 수영장 구매 결정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리 의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결론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