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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e 29, 2024

캐나다, 생활비 위기로 가정 및 비즈니스 파산율 급증

캐나다는 생활비 위기로 인해 파산율이 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파산 및 재구조화 전문가 협회(CAIRP)에 따르면, 2024년 5월 소비자 파산율이 전년 동월 대비 11.3%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개인 파산 신청 건수는 12,195건으로,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수치입니다.

주요 내용

  • 소비자 파산 증가: 2024년 5월 소비자 파산 신청 건수는 12,195건으로, 이는 하루 평균 393건에 해당합니다.
  • 연간 증가율: 2023년 5월과 비교했을 때, 2024년 5월까지의 12개월 동안 소비자 파산 신청은 17.9% 증가했습니다.
  • 지역별 증가율: 사스카치완이 연간 18.8% 증가로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온타리오와 퀘벡은 각각 16% 증가했습니다.
  • 비즈니스 파산: 2024년 5월 캐나다 비즈니스 파산 건수는 530건으로, 전년 대비 41.7% 증가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5월에 비해 67.6% 증가한 수치입니다.

CAIRP의 회장 앙드레 볼두(André Bolduc)는 "높은 생활비와 부채 상환 비용이 예산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긴급 비즈니스 계정(CEBA) 대출 상환 기한도 비즈니스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많은 비즈니스가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새로운 부채를 떠안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들이 실질적인 재정적 안정을 찾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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